명지대, '예비대학' 비대면 진행.."신입생 적응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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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28일까지 2021년 MJU 예비대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비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방목기초교육대학이 주관한 이번 예비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교육 현장 활성화와 신입생의 원활한 대학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송경희 방목기초교육대학장 교수는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예비대학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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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명지대는 28일까지 2021년 MJU 예비대학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비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방목기초교육대학이 주관한 이번 예비대학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교육 현장 활성화와 신입생의 원활한 대학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예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요구되는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교양 프로그램과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양 프로그램은 추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추천 교양 도서 감상문 대회'를 포함해 학과 정보를 제공해 신입생의 대학 적응을 돕는 '명지라이프 미리 담기'와 4종의 '인문학 특강'으로 짜였다.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일반 교양 영역 교과목의 학점을 2학점 이수할 수 있는 '선학점 이수 과정'과 기초 학업 능력 등을 쌓을 수 있는 '기초 다지기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송경희 방목기초교육대학장 교수는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예비대학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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