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토목학회와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

허상천 2021. 1.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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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2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재난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art 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설공단은 토목·건축·녹지·전기·기계·통신 등 기술분야 전문 직렬의 공단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들이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분석 및 원인별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119토목구조대'도 재난 사고 현장에 출동해 기술 자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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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재난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art 안전자문단’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스마트 안전자문단'은 지난 21일 보도블럭 일부가 침하된 중구 용두산공원 동광계단 현장을 방문, 침하 원인분석 및 복구대책을 논의 했다.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재난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mart 안전자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설공단은 토목·건축·녹지·전기·기계·통신 등 기술분야 전문 직렬의 공단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들이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분석 및 원인별 응급 복구대책을 마련하고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119토목구조대’도 재난 사고 현장에 출동해 기술 자문을 하게 된다.

시설공단은 통합된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으로 재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명확한 원인분석 및 응급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기관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기술적인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광안대교 등 공단의 중요한 공공시설의 재난·재해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으므로 사전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원인분석 및 응급복구 등 신속하게 대처해 부산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발대식 직후 '스마트 안전자문단'은 지난 21일 보도블럭 일부가 침하된 중구 용두산공원 동광계단 현장을 방문, 침하 원인분석 및 복구대책을 논의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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