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iOS 이용자도 '마룡 침입' 즐긴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자 대상으로 ‘마룡 침입’과 ‘마신의 칼날’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해 11월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된바 있다.

‘마룡 침입’은 캐릭터 레벨에 맞는 전장에 입장해 3개 등급 마신, 마왕, 마룡 몬스터를 사냥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콘텐츠다. 레벨별로 전장에 입장하는 시간이 다르며 각 몬스터에 가장 큰 피해를 준 이용자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신의 칼날’은 리버스 옵션을 강화하는 ‘마신의 보물상자’ 콘텐츠에 추가된 새로운 강화 요소다. 칼날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캐릭터의 옵션과 전투력도 증가한다.

웹젠은 전 서버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신들의 전쟁’ 이벤트도 새롭게 단장한다. 참여 조건을 ‘아레나’ 순위에서 ‘시련 던전’ 결과로 변경한다. 변경된 신들의 전쟁 이벤트는 오는 2월 1일에 만나볼 수 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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