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 힘겨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쟁력 향상 및 사업장 지속경영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2차 모집을 통해 총 360명의 도내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요리, 인테리어 분야 등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 사업 운영을 위한 OA활용능력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 속 힘겨운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경쟁력 향상 및 사업장 지속경영지원의 일환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실시한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교육'은 1·2차 모집을 통해 총 360명의 도내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용, 요리, 인테리어 분야 등 전문기술 자격증 취득과 사업 운영을 위한 OA활용능력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문교육 신청자는 미용 분야가 156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예 분야(105명)가 뒤를 이었다. 경상원 지원사업 중 폐업 및 업종전환 사업의 기술훈련비 지원을 받은 449명까지 합하면 2020년 총 809명의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이 전문기술 교육을 받았다.
전문기술교육 사업에 참여한 교육생 A씨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습득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대회에서(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2020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경상원은 다가오는 2월경 '2021년 경기도 소상공인 전문기술교육' 지원사업을 소상공인 및 가족종사자 350명 대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도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수에 비해 350명밖에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 아쉽다”며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스스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및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과정은 경기도 자영업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쿠팡, 고려대 특허 98건 일괄 매입...'토털 테크기업' 가속
- AI·자율주행 신기술 개인정보보호 기준 만든다...기술로드맵도 첫 수립
- 5G+ 전략위 "2021년 5G B2B 활성화에 사활 건다"
- 삼성, 올 반도체 투자 35조 '시동'…작년보다 20% 늘려 시안·평택 채운다
-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 '공정경쟁' 안전장치 필요
- '집콕' 특수에 '으뜸가전 환급' 효과…가전유통 4사 매출 '쑥'
- [R&D 100조원 시대 개막]〈중〉주요국도 R&D 100조원 클럽 가입 후 기후변화·환경 투자 늘려
- [R&D 100조원 시대 개막]〈중〉민·관 역할 재정립하고, 사회 문제 해결 강화해야
- 외환위기급 코로나 충격에 한국경제 -1% 역성장...반도체 수출이 상쇄
- 이재용의 옥중 약속, "투자와 채용 반드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