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김지원 전 아나운서, 한의대 입학 위해 "하루 12시간씩 공부"

2021. 1.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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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김지원 전 아나운서가 공부 근황을 전했다.

그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과 함께 "2월부터는 12시간 공부체제로 들어갑니다! 그전에 강의 찍고, 미팅하고, 낮잠 많이 자고, 인터뷰하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ㅋㅋㅋ #오늘아님 #단독룸"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김지원은 중단발 헤어스타일에 청춘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은 “응원합니다”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세대 출신 김지원 전 아나운서는 얼마 전 9년간 몸담았던 KBS를 떠나 한의대 진학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역부터 아나운서까지 방송과 함께 평생을 살아오면서 저라는 사람이 단순히 말하기보다는 스스로 고민해서 찾은 인사이트를 전달할 때 희열을 느낀단 걸 깨닫게 됐다"며 김지원 아나운서는 "조금 더 나답게, 원하는 모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다시금 공부가 꼭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한동안은 '그래서 어떤 전문 영역을 갖고 싶은가?'의 지점에 멈춰 있었는데, 최근 인생 최대 위기였던 번아웃 때문에 환자로 시간을 보내다가 너무나도 파고들어 보고 싶은 한의학을 만났다"고 전했다.

[사진 = 김지원 아나운서 인스타]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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