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수처·민주당, 협업관계"..김진욱 "변호인으로 檢 무리한 수사 봐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을 만난 자리에서 "검찰을 포함한 권력기관 개혁의 한 축을 맡을 곳이 공수처"라며 "공수처와 민주당은 협업관계라 할 수 있다"고 동질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저희가(당이) 제도개혁을 통해 권력기관 개혁을 계속하는 것과 병행해 공수처는 기존 권력기관 내부의 잘못된 관행과 잘못된 문화, 잘못된 의식 또는 특혜 이런 것을 없애 맑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공수처와 민주당은 협업관계"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저희가(당이) 제도개혁을 통해 권력기관 개혁을 계속하는 것과 병행해 공수처는 기존 권력기관 내부의 잘못된 관행과 잘못된 문화, 잘못된 의식 또는 특혜 이런 것을 없애 맑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며 “그런 의미에서 공수처와 민주당은 협업관계”라고 했다.
이에 김 처장은 “25년 시대적 과제인 공정한 수사, 고위공직자 부패 척결,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 관심 등을 너무나 잘 알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작은 25명으로 미약하게 출발하지만, 나중에 국민 신뢰를 받는다면 창대하리라 생각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 처장은 이번 주 중 복수의 차장 후보군을 선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오는 2월2일~4일 공수처 부장검사 4명과 평검사 19명의 원서 접수도 진행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