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텃밭활동 통한 공동체 복원 나서

화성=김동우 기자 2021. 1.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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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텃밭활동을 통한 공동체 복원에 나선다.

시는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시민행복텃밭' 총 5500㎡ 중 약 3500㎡을 시민에게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분양하지 않는 2000㎡는 꽃밭 및 텃밭봉사단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실습 체험장으로 운영해 재배된 농산물의 100%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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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텃밭활동을 통한 공동체 복원에 나선다. 사진은 화성시민행복 텃밭. /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텃밭활동을 통한 공동체 복원에 나선다.

시는 화성시 오산동 33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시민행복텃밭’ 총 5500㎡ 중 약 3500㎡을 시민에게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텃밭은 1인당 1구좌(15㎡) 약 4평씩 분양되며, 해당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 중 일부는 지역 저소득층 등을 위한 농산물 나눔행사 등에 사용된다. 나눔 횟수에 따라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분양 신청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문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1가구당 1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자 54명을 포함 총 250명을 컴퓨터 추첨으로 선발한다. 

중복 접수한 가구는 자동 취소되며, 2019년 도시농부학교 교육생과 지난해 텃밭 분양자는 후순위 추첨 대상이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농업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밭갈이와 친환경 퇴비 등으로 건강한 텃밭을 준비 중”이라며, “텃밭을 통해 힐링도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에게 분양하지 않는 2000㎡는 꽃밭 및 텃밭봉사단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실습 체험장으로 운영해 재배된 농산물의 100%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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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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