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셀,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개발 MOU

김근희 기자 2021. 1.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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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지아이셀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아이셀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아이셀은 자체 보유한 단백질 백신 개발 플랫폼인 'GI-COV-VAX'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IC-1114/1114m'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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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임상 1·2상 목표.."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 기대"
지아이셀은 지난 25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지아이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관계사인 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 기업 지아이셀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아이셀은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아이셀은 자체 보유한 단백질 백신 개발 플랫폼인 'GI-COV-VAX'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IC-1114/1114m'을 개발 중이다. 올해 하반기 임상1·2상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다.

GIC-1114/1114m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항체를 형성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의 반응을 유도한다. 원숭이 실험에서 1회 투여만으로도 중화항체와 T세포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아이셀 관게자는 "GIC-1114/1114m은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예방효과를 보이고, 면역 지속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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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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