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초콜릿 기업 ‘고디바’, 북미 사업 손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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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강국' 벨기에를 대표하는 고급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오는 3월까지 북미지역 매장 128개를 모두 닫는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고디바는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왔다.
당시 고디바는 미국 전역에 400개, 전세계엔 2000개에 달하는 매장을 열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고디바는 쇼핑몰 유입 고객에만 집중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고객이 줄자 큰 타격을 받았다고 CNN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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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강국’ 벨기에를 대표하는 고급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오는 3월까지 북미지역 매장 128개를 모두 닫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 쇼핑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25일(현지 시각) NBC와 CNN 등 외신들은 고디바가 낸 성명을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고디바의 누탁 아프리디 CEO는 "고디바 오프라인 매장들은 ‘세계 최고로 맛있는 초콜릿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세워졌다"며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급격히 바뀌면서 이번 철수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프리디 CEO는 "이번 결정은 특히 어려웠다"며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고디바는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이번 결정으로 해고되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고디바는 온라인 및 소매점을 통한 구매는 앞으로도 가능하다 밝혔다. 또한 유럽, 중동, 중국 등지의 매장들도 정상 운영한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고디바는 공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왔다. 2019년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열었다. 당시 고디바는 미국 전역에 400개, 전세계엔 2000개에 달하는 매장을 열 것이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고디바의 꿈은 꺾였다. 고디바는 쇼핑몰 유입 고객에만 집중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고객이 줄자 큰 타격을 받았다고 CNN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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