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도시농업 싹 틔운다..팜에이트, 광주에 공장 건립

손상원 2021. 1. 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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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산구, 팜에이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팜에이트는 2022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광산구 송학동 5천800㎡ 부지에 연면적 4천958㎡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도시 농업과 미래 첨단농법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이 첫 지방 진출지로 광주를 선택해 감사하다"며 "팜에이트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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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협약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6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산구, 팜에이트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팜에이트는 2022년까지 150억원을 투자해 광산구 송학동 5천800㎡ 부지에 연면적 4천958㎡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장에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자동 재배 시스템을 도입한다.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사들여 샐러드 등 가공식품을 만드는 시설도 들어선다.

팜에이트는 2004년부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응용해 조명,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 조절하는 시설을 구축했다.

채소를 재배하고 소포장 샐러드와 신선식품을 가공해 유통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서울 지하철 역사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심형 메트로 팜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도시 농업과 미래 첨단농법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팜 전문기업이 첫 지방 진출지로 광주를 선택해 감사하다"며 "팜에이트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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