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영화관 81곳 폐업..금융위기 이후 12년만에 최다
이인준 2021. 1. 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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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영화 상영관 8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88곳)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지방 도시가 52곳으로, 경영난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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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정보연, 행안부 통계 분석 결과
지방도시 52곳, 인천서 21곳 줄폐업
[서울=뉴시스]연도별 영화상영관 창·폐업 수. (자료 =상가정보연구소 제공)
지방도시 52곳, 인천서 21곳 줄폐업
![[서울=뉴시스]연도별 영화상영관 창·폐업 수. (자료 =상가정보연구소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6/newsis/20210126164019067aybn.jpg)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영화 상영관 81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8년(88곳)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다만 개관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전체 상영관 수는 218곳으로, 전년 대비 45개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이 21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4곳), 서울(2곳), 부산·대구(1곳) 순이다. 지방 도시가 52곳으로, 경영난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 조현택 연구원은 "영화관은 밀폐된 공간인데다 한 칸 띄어 앉기, 일부 음식 섭취 금지 등의 비교적 까다로운 지침으로 관람객 급감과 함께 매출도 덩달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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