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준비 끝"..엑소 디오, 전역 후 첫 라이브→솔로 컴백 예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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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 공백기 끝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디오는 26일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역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세훈의 '애교 부탁'에 쑥스럽게 손하트를 건넨 디오는 이날 라이브 방송을 황급히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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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 공백기 끝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디오는 26일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역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5일 말년 휴가 이후 미복귀 전역한 그는 "안전하게 전역했다"라며 "엑소엘(엑소 공식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전역 인사를 전했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 당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조리병(취사병)이었던 그는 "군대에 있을 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밥하느라 바빠서 많이 못했다"라며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입대 전 자격증도 취득했다. 힘들긴 했지만 뜻 깊은 경험이었다. 조금이라도 더 맛있게 요리하려고 했는데 다 맛있다고 해줘서 기뻤다"라고 말해 미소를 유발했다.
이날 그는 전역 이후 자신의 활동 계획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음악이 많다"라며 "솔로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곡은 준비됐고 가사도 작업하고 있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얼른 준비해서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김용화 감독의 SF 신작 '더 문'을 출연을 확정지은 그는 배우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대해 디오는 "아직 말씀드릴 순 없지만 재미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도경수는 이날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한 세훈과 '찐친'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훈은 "오버하고 있네"라는 말과 함께 생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뒤 볼하트 애교 요청에 난색을 표한 디오에게 애교를 보여주라고 조언한 뒤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세훈의 '애교 부탁'에 쑥스럽게 손하트를 건넨 디오는 이날 라이브 방송을 황급히 마무리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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