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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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경영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2년간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이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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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2년간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 전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사업 아이템의 다각화 및 전문화, 판로 개척 등 기업별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의 경영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선정된 ㈜오디에스는 다문화 캐릭터 'JUST FRIENDS'를 통한 상품 개발과 다품종, 소량, 직접 생산 확대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23.6%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로컬푸트 판매 분야 협동조합농부장터는 공공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29.1% 성장했고, 목공‧실내건축공사업 분야 다울협동조합은 목공키트 상품 개발과 건설업 면허 취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이 성장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은 물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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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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