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박영선 든든..정책 실현 가능성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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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박영선 전 장관 출마에 대해 든든하다면서도 견제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우 의원은 YTN에 출연해 박 전 장관이 출마하니 든든하다면서 한편으로는 긴장감도 생기고 경쟁이 시작한다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권위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서울시장이 되면 완전한 양성평등을 위해 제도 개선을 획기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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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박영선 전 장관 출마에 대해 든든하다면서도 견제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우 의원은 YTN에 출연해 박 전 장관이 출마하니 든든하다면서 한편으로는 긴장감도 생기고 경쟁이 시작한다는 마음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 보고회 형식의 출마 선언은 신선하고 멋졌다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있는 정책들을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러운 일이라며, 서울시장이 되면 완전한 양성평등을 위해 제도 개선을 획기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야권과의 경쟁에 대해선 결국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면서 야권 단일화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권 단일화가 되면 어떤 후보가 되든 위협적이지만, 그렇지않는다면 그 누구도 위협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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