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3월 유럽 출시..올해 전기차 16만 대 판매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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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를 올해 3월 유럽에서 출시하기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 출시 등 전기차 모델 확대는 단기적 수익성에는 부담되지만, 장기적으로 선제 투자의 일환"이라며 "전기차 전용 부품 재료비 혁신과 수익 창출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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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를 올해 3월 유럽에서 출시하기로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2020년 4분기 전략발표 전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후에 우리나라와 미국에서도 출시하겠다고 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16만 대로 세웠습니다.
지난해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55% 늘어난 9만 8천 대입니다.
올해 미국 시장에 아반떼, 투싼, 산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하는 등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지난해 3%에서 10%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 출시 등 전기차 모델 확대는 단기적 수익성에는 부담되지만, 장기적으로 선제 투자의 일환”이라며 “전기차 전용 부품 재료비 혁신과 수익 창출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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