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어린 윤승열 세워 찍은 당근 "나이 드나 봐" [SNS★컷]

박정민 2021. 1.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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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확실히 한해 한해 나이가 들고 있다. 인물 사진 사랑하던 내가.. 찍다 찍다 당근 밭을 찍고 있네... 저렇게 큰 당근 처음이라며 10세 어린 남편에게 차 세우라고!! 여기저기를 당근만 찍어댔다. 말상이라 본능적으로 당겼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직접 찍은 당근 밭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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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월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확실히 한해 한해 나이가 들고 있다. 인물 사진 사랑하던 내가.. 찍다 찍다 당근 밭을 찍고 있네... 저렇게 큰 당근 처음이라며 10세 어린 남편에게 차 세우라고!! 여기저기를 당근만 찍어댔다. 말상이라 본능적으로 당겼나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직접 찍은 당근 밭이 담겨있다. 세상 커다란 당근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신혼여행 중 남편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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