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5년 몸담은 SBS 떠날까..퇴사설에 SBS "확인중"

윤효정 기자 2021. 1. 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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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43)가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는 정확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26일 SBS 관계자는 배성재의 퇴사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지난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스포츠 방송 전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를 중계하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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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해설위원./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성재 아나운서(43)가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BS는 정확한 상황을 확인 중이다.

26일 SBS 관계자는 배성재의 퇴사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지난 2006년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해 스포츠 방송 전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를 중계하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더불어 SBS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면서 스포츠팬들에게는 친근한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배성재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게 될지 방송가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배성재는 매일 밤 10시에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고 있어, 직접 퇴사설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 높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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