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극복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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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1년도 제1차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위기극복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및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2020년 추진 성과와 2021년 계획을 점검하고, '뉴노멀 선도 공기업 전환'을 위한 주요사업 ESG 추진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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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21년도 제1차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코로나 위기극복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 및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2020년 추진 성과와 2021년 계획을 점검하고, ‘뉴노멀 선도 공기업 전환’을 위한 주요사업 ESG 추진 세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친환경(Environment)·사회적 책임 경영(Social)·지배구조 개선(Governance)을 의미한다.
캠코는 한국판 뉴딜 성과창출을 위해 2025년까지 4700억원 투자, 일자리 4000개 창출, 274개 기업 창업·재정 지원을 목표로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국·공유지 개발 제로에너지·스마트 빌딩 선도 △온비드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등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캠코는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을 위해 지난해 확보한 국비 예산 45억원에 더해, 캠코 자체 예산 20억원을 추가 투입해 연내에 준공 및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원회에서는 올해 ‘뉴노멀 선도 공기업 추진계획’ 주요과제로 원격근무인 리모트 워크, 오피스·공간 혁신 등 일하는 방식 변화와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임대료 인하, 코로나19 피해지역 민생안정 지원 확대 등을 선정했다. 특히 저탄소 친환경 정책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 등에 따라 ‘주요사업 ESG 전환’ 과제를 추가해 △물납법인 ESG점검 기준 수립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 지원 ESG 기준 도입.강화 등 계획을 확장해 추진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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