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김명규 기자 2021. 1. 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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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오는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관리 업소와 2년간 미점검 사업장 등 209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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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행위 적발 시 고발 등 행정처분
경남 밀양시가 이달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밀양시청 전경.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12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점관리 업소와 2년간 미점검 사업장 등 209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운영일지 작성, 자가측정 실시 여부, 미신고 배출시설 가동여부, 환경기술인 의무교육 이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무허가 시설운영,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성 있는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하고 홈페이지에 위반업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등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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