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총 1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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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47명 더 늘어났습니다.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와 북구 교회 관련 사례에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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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7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47명 더 늘어났습니다.
확진자 172명 가운데 국제학교 관련은 133명, 청년 훈련 과정이 39명입니다.
방역대책본부는 청년 훈련 과정과 관련해 "지난 16일까지 대전 IM선교회 본부 건물 기숙사에서 국제학교 학생들이 같이 생활했다"며 "16일 강원 홍천군 교회로 이동한 뒤 25일 일제검사에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그간의 역학조사 내용을 볼 때,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던 것은 이달 4일 이후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M선교회와 연계된 기관의 확진자는 광주에서도 나왔습니다.
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와 북구 교회 관련 사례에서는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입니다.
교회 및 국제학교 관련 사례가 23명, 어린이집 관련 사례가 8명입니다.
방역당국은 IM선교회와 관련한 22개 시설 명단 정보를 확보한 뒤 각 지자체에 공유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호건 기자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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