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아파트 화재 주민에 구호물품 전달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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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56분쯤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작은 방에 갇혀있던 거주자가 소방대원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및 구호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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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북부소방서는 아파트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복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시56분쯤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촛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나 작은 방에 갇혀있던 거주자가 소방대원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이 불로 가전제품 등 내부 20㎡가 불에 탔고 25㎡는 그을음 피해를 입어 소방서추산 96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북부소방서는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및 구호제도를 진행하고 있다.
박청순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거주민의 생활안정을 돕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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