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두번째 다목적재난구호소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다목적재난구호소가 26일 준공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흥해읍 초곡리에 이은 두번째 시설로 국비 15억원 등 2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유사시에는 한꺼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로 전환된다.
포항시는 올 연말 중 흥해초교 뒷편에 다목적재난구호소 1곳을 더 지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다목적재난구호소가 26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흥해읍 초곡리에 이은 두번째 시설로 국비 15억원 등 2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부지 2만3916㎡, 연면적 1742㎡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시설의 지상 1층에는 실내구호소, 급식실, 물품창고, 사무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공조실과 야외전망대 등을 갖췄다.
2019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이 시설에는 재난상황 때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실, 샤워실,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유사시에는 한꺼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로 전환된다.
포항시는 올 연말 중 흥해초교 뒷편에 다목적재난구호소 1곳을 더 지어 문을 열 예정이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 전날 중학 동창과 관계한 남편…여사친 '당신과는 노동 같다던데'
- 연세대 졸업전 자퇴· 공수처개정안 기권…소신파 장혜영의 용기
- 서지현 '미투3년, 여전히 나를 '미친X' 취급…절망에 엉엉 울어 보기도'
- 조은산 '여권 3인방, 국민세금 두고 자기들끼리 피 터지게 싸움박질'
- 탈삼진왕 박명환 '성폭행 前 프로야구 투수, 난 아냐…악플러 법적대응'
- 아들과 술 마시던 70대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아들 '횡설수설'
- '연락 끊은 아이아빠…돈 수천만원 요구에 만나면 모텔만 가자했다'
- 13살부터 성형 100번 한 中여성…'시력도 기억력도 가물가물'
- '당당히 나오겠다더니…' 아이언, 사망 2일째 충격 지속(종합)
- 여수서 산길 달리던 승용차, 멧돼지와 충돌…운전자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