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두번째 다목적재난구호소 준공

최창호 기자 2021. 1.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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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다목적재난구호소가 26일 준공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흥해읍 초곡리에 이은 두번째 시설로 국비 15억원 등 2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유사시에는 한꺼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로 전환된다.

포항시는 올 연말 중 흥해초교 뒷편에 다목적재난구호소 1곳을 더 지어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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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26일 지진 등 자연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북구 흥해읍 초곡에 이어 두번째 다목적재난구호소를 장량동에 준공했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실내체육관으로 사용되며 재난상황발생시 이재민들을 수용한다. 부지 2만3913㎡에 연면적 1742㎡에 2층규모로 실내구호소, 급식실, 물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2021.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장량동에 다목적재난구호소가 26일 준공했다. 이 시설은 지진 등 자연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어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흥해읍 초곡리에 이은 두번째 시설로 국비 15억원 등 25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부지 2만3916㎡, 연면적 1742㎡에 2층 규모로 지어진 시설의 지상 1층에는 실내구호소, 급식실, 물품창고, 사무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공조실과 야외전망대 등을 갖췄다.

2019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이 시설에는 재난상황 때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치료실, 샤워실,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배드민턴 등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유사시에는 한꺼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로 전환된다.

포항시는 올 연말 중 흥해초교 뒷편에 다목적재난구호소 1곳을 더 지어 문을 열 예정이다.

경북 포항시가 26일 지진 등 자연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북구 흥해읍 초곡에 이어 두번째 다목적재난구호소를 장량동에 준공했다.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소에는 실내체육관으로 사용되며 재난상황발생시 이재민들을 수용한다. 부지 2만3913㎡에 연면적 1742㎡에 2층규모로 실내구호소, 급식실, 물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2021.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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