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로 3·15의거 60주년 기념..11곡 수록 앨범 나왔다

이정훈 2021. 1. 26.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는 지난해 60주년을 맞은 3·15의거를 기념해 '그리운 사람, 뜨거운 노래'란 제목으로 CD 앨범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3·15의거를 문학작품으로 처음 남긴 김춘수 시인의 '베꼬니아의 꽃잎처럼이나', 이광석 시인이 쓴 3·15의거 기념탑 비문 등에 곡을 붙여 노래 11곡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5의거 60주년 기념 앨범 '그리운 사람 뜨거운 노래' [3·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는 지난해 60주년을 맞은 3·15의거를 기념해 '그리운 사람, 뜨거운 노래'란 제목으로 CD 앨범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3·15의거를 문학작품으로 처음 남긴 김춘수 시인의 '베꼬니아의 꽃잎처럼이나', 이광석 시인이 쓴 3·15의거 기념탑 비문 등에 곡을 붙여 노래 11곡을 만들었다.

두 사람 외에 우무석·정일근·김미숙·성윤석·이재성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과 경남대 김지유 학생이 쓴 시나 글에 가수나 작곡가로 활동하는 고승하·오장한·설진환 씨 등이 곡을 입혔다.

중견가수 김도향, 노래패 우리나라, 개똥이어린이 예술단, 소프라노 김지숙, 바리톤 조성환 등은 노래를 불렀다.

배우 명계남 씨는 낭송에 참여했다.

3·15의거 60주년 기념 앨범 '그리운 사람 뜨거운 노래' [3·15의거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오세훈, 포항 이어 성남 '폭격'…간판 스트라이커 이름값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