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예술인 재난지원 창작활동비 100만원 지급

김경훈 기자 2021. 1. 26.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코로나19 3차 대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전형 핀셋 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예술인 1인당 100만원씩 총 25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지역 예술인이며, 사립학교를 포함한 공공기관 소속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립학교 포함 공공기관 소속 직장가입자 제외
설 연휴 전까지 1차 지급..3월초 지급 완료 예정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코로나19 3차 대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전형 핀셋 지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예술인 1인당 100만원씩 총 25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지역 예술인이며, 사립학교를 포함한 공공기관 소속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2월 26일로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본인 명의의 통장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또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은 설 연휴 전까지 1차 지급할 예정이며, 이후 접수 순서에 따라 3월 초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