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1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4월 발전 재개 예정

장아름 2021. 1. 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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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27일께 한빛 1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을 상대로 사전 감염검사를 시행하고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주기적으로 공용시설 특별방역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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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제25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오는 27일께 한빛 1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 발전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원전 연료 교체, 격납건물 라이너 플레이트(CLP) 점검, 원자로 상부 헤드 관통관 검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등을 한다.

정비를 마치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4월 중순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빛 본부는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도 병행했다.

발전소를 출입하는 모든 외부 인력을 상대로 사전 감염검사를 시행하고 KF94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주기적으로 공용시설 특별방역을 해왔다.

이달 초에는 영광군, 지역 사회단체와 협약을 맺고 발전소 인근 식당과 카페 등 희망하는 80개 업소에 비말 차단 칸막이를 공동으로 지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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