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국립중앙박물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완료..25일 오픈

박미애 2021. 1. 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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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가 26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구현을 목표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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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가 26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0년 세계문화관 실감형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구현을 목표로 수행됐다.

덱스터스튜디오는 본 사업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내 세계문화관 ‘세계도자실’과 ‘일본실’ 각각에 유럽에서 유행했던 중국풍 도자기의 전파와 영향, 일본 역사 맵핑 및 차문화 등을 실감형 영상 콘텐츠로 구현했다.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VFX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 제작팀은 현지 로케이션 고해상도 촬영, 첨단 모션그래픽, 매트페인팅 등의 기술을 통해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 자사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관람객들과 상호 반응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5G 기반의 VR · AR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중이며 지난 해 7월에도 대만의 3대 이동통신사 위엔촨 FET가 운영하는 OTT플랫폼 friDayVR에 VR콘텐츠를 서비스해 실감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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