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어 '미세조류 활용 탄소포집·이용 기술' 상용화 추진

2021. 1. 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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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대표 강두성)가 '미세조류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고가물질 사업화'를 추진한다.

미세조류 활용 CCUS(탄소포집·이용) 기술은 발전소나 지역난방 열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작용을 이용해 처리한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에어는 생산된 바이오매스 전량 수급, 현장 광배양 등 기술지원을 한다.

클라우드에어 측은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학계, 제약업계와 협력하게 된다. 혁신적인 친환경 온실가스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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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에어(대표 강두성)가 ‘미세조류 활용 이산화탄소 저감 및 고가물질 사업화’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이런 내용의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세조류 활용 CCUS(탄소포집·이용) 기술은 발전소나 지역난방 열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미세조류의 광합성작용을 이용해 처리한다. 증식된 미생물로 의약품·건강식품·사료·바이오디젤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저탄소 기술이다.

협약에 따라 클라우드에어는 생산된 바이오매스 전량 수급, 현장 광배양 등 기술지원을 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조류 광배양 인프라 설비 지원, 바이오매스 공급 및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클라우드에어 측은 “기술 상용화를 위해 학계, 제약업계와 협력하게 된다. 혁신적인 친환경 온실가스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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