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크크배틀' 왕중왕전, '임포스터' 우승 차지

고용준 2021. 1. 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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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진행된 '브롤스타즈 크크배틀' 왕중왕전은 '임포스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슈퍼셀은 26일 지난 23일 열린 온라인 e스포츠 대회 '브롤스타즈 크크배틀' 왕중왕전이 '임포스터'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3개월간 연속 1위를 차지한 '임포스터'와 매번 4강에서 만나 단 한번도 결승에 올라보지 못한 '스프링 치킨'은 드디어 최종 우승 클럽을 결정하는 왕중왕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상대는 역시 막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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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제공.

[OSEN=고용준 기자] 3개월간 진행된 '브롤스타즈 크크배틀' 왕중왕전은 '임포스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슈퍼셀은 26일 지난 23일 열린 온라인 e스포츠 대회 ‘브롤스타즈 크크배틀’ 왕중왕전이 ‘임포스터’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경기는 ‘NC e스포츠’와 ‘똥이마을’이 맞붙었다. 1세트 ‘브롤볼’ 모드에서 3-2로 ‘똥이마을’에게 패배한 ‘NC e스포츠’는 2세트 ‘젬그랩’ 및 3세트 ‘바운티’ 모드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 ‘NC e스포츠’는 ‘스프링 치킨 ’을 상대로 고군분투 했으나 1-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 번째 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지목됐던 ‘라인 크루’와 ‘스프링 치킨’의 대결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라인 크루’는 3개월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던 2위 클럽의 저력을 보여주듯 대부분의 경기를 압도했으나, 마지막 ‘바운티’ 모드에서 ‘스프링 치킨’의 ‘SC_미카’가 전략적으로 브롤러 ‘서지’를 활용해 초반부터 끊어주는 플레이를 성공 시킴에 따라 결승 진출권은 ‘스프링 치킨’에게 돌아갔다.

지난 3개월간 연속 1위를 차지한 ‘임포스터’와 매번 4강에서 만나 단 한번도 결승에 올라보지 못한 ‘스프링 치킨’은 드디어 최종 우승 클럽을 결정하는 왕중왕전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상대는 역시 막강했다.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임포스터’는 매 게임마다 ‘스파이크’, ‘레온’, ‘맥스’ 등 새로운 브롤러를 선택해 ‘브롤볼’ 및 ‘젬그랩’ 모드 모두 단 한 점도 내어주지 않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임포스터’는 대한민국 1위 클럽으로 등극하며 우승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또한,‘임포스터’의 ‘보노보노’는 왕중왕전 MVP로 선정돼 100만원을 추가로 획득 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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