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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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3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고, 종합점수도 91.82점으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광역지자체는 충북도와 전라남도 두 곳 뿐이다.
충북도는 시책평가 상위권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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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3등급에서 2단계 상승했고, 종합점수도 91.82점으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광역지자체는 충북도와 전라남도 두 곳 뿐이다.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63개 기관으로 평가기간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실시한 반부패 정책이행 실적이다.
3개 부문, 8개 세부영역, 20개 지표를 평가해 등급을 산정했다.
충북도는 시책평가 상위권 달성을 위해 부패방지 20개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각종 정책을 추진했다.
또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과 청렴문화 확산 운동, 청렴후견인제 등을 실시했다.
도 관계자는 "전년도에 미흡했던 제도 개선을 위해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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