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미투 법적 분쟁 3년만 종료..원고 측 항소 포기 [M+이슈]

2021. 1. 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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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의 미투 법적 분쟁이 3년 만에 종료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현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A씨가 판결 후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8일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04년 만 17세의 나이에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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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미투 법적분쟁 종료 사진=DB

배우 조재현의 미투 법적 분쟁이 3년 만에 종료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재현에 성폭행을 당했다며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가 패소한 A씨가 판결 후 항소를 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7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지난 8일 A씨가 조재현을 상대로 낸 3억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지난 2004년 만 17세의 나이에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2018년 7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해 9월 법원은 강제조정을 결정해 양 측에 의사를 물었으나 A씨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의를 제기해 정식 재판이 진행됐다.

한편 조재현은 지난 2018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뒤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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