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제안 없어..제안 시 신중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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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제안이 온다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내달 국내 도입될 코로나19 백신을 의료계와 방역당국 대표자 6명에게 가장 먼저 접종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학적 대응으로서 백신의 개발과 접종을 지지하고 있으므로 관련 제안이 온다면 신충하게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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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의료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제안이 온다면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 내달 국내 도입될 코로나19 백신을 의료계와 방역당국 대표자 6명에게 가장 먼저 접종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의협은 의료-방역 대표 6인, 백신 1호 접종 추진 보도와 관련해 최대집 회장의 백신 접종 제안을 공식적으로 받은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안조차 받은 적 없는 내용이 기정사실인 것처럼 보도된 데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협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학적 대응으로서 백신의 개발과 접종을 지지하고 있으므로 관련 제안이 온다면 신충하게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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