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도 카카오톡 편하게 쓰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편하게 쓸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모바일과 PC, 애플의 아이패드만 다중 로그인을 지원하던 카카오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태블릿까지도 지원 폭을 넓히면서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2019년~2020년 출시한 태블릿 대부분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다.
그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설치해 쓸 수는 있었지만 이 경우 스마트폰에선 로그아웃이돼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인 '갤럭시탭'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편하게 쓸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모바일과 PC, 애플의 아이패드만 다중 로그인을 지원하던 카카오톡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태블릿까지도 지원 폭을 넓히면서다.
2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안드로이드 기반 일부 태블릿 제품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2019년~2020년 출시한 태블릿 대부분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갤럭시 탭S7/S7+/S7+ 5G, 갤럭시 탭S6/S6 5G, 갤럭시 탭S6 라이트, 갤럭시 탭S5e, 갤럭시 탭A7, 갤럭시 탭A 10.1, 갤럭시 탭A with S Pen 8.0, 갤럭시 탭A 8.0 등이다. 갤럭시탭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카카오톡을 내려받아 쓸 수 있다.
그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사용자들도 카카오톡을 설치해 쓸 수는 있었지만 이 경우 스마트폰에선 로그아웃이돼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했다. 갤럭시탭 이용자는 1개 휴대폰 번호로 1대 모바일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어서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스마트폰과 PC를 포함해 태블릿까지 기기 3대에서 동시에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측은 "갤럭시탭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원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고, 삼성전자 측은 "점자 지원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빅히트까지 호재덩어리…'네이버' 지금 살까?말까?[주코노미TV]
- 고령자 예방효과 8%?…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성 논란
- 자동차도 장르 불문 '거거익선'…세단도 대형이 '대세'
- "코스닥, 앞으로 더 오르겠지만…밸류는 부담"[꿈의 천스닥 돌파]
- "홍삼 활성성분 20배 이상 늘려 암세포 전이 막았다"
- [그 후] 전복죽 먹다 욕먹은 BJ "몸매 자랑하고 싶냐고? 네!"
- 조재현 '미투', 3년 재판 끝 [종합]
- 박해미, 전 남편 음주운전 또 사과 (종합)
- '안정환♥' 이혜원 "이렇게 살면 행복할까"…무슨 일?
- '동상이몽2' 전진, 친모와 21년 만 재회에 오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