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표 농특산물 6종 미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1. 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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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대표 농특산물 6종, 1억 5천만원 상당이 충남 최초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수출길을 연 뜻깊은 날"이라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월경 미국 울타리 USA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5월 중 서산 전용판매코너 설치 등을 위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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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특산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진출 선적식.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대표 농특산물 6종, 1억 5천만원 상당이 충남 최초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했다.

수출길에 오른 6종은 감태, 뜸부기쌀, 생강칩, 흑편강, 천일염, 생강한과 등 6종이다.

서산시는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미국 울타리USA 수출 성사 및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은 충남에서 서산시가 최초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물은 미국 내 울타리USA에서 운영하는 울타리몰과 미씨USA, 핫딜 등 온라인몰 3개소와 LA, 라미라다, 토랜스 등 직영매장 3개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 성사에는 2019년 관내 8개 농특산물 생산업체가 모여 설립한 서산특산유통사업단의 공이 컸다.

서산시는 지난해 관내 16개 농특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해 대만, 중국, 일본 등 해외로 224억원상당의 젓갈, 채소 등 농특산물을 수출했다.

또한,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1억 2천만원의 판매실적도 달성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 최초로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 수출길을 연 뜻깊은 날"이라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월경 미국 울타리 USA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품목을 확대하고 5월 중 서산 전용판매코너 설치 등을 위해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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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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