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쌍둥이 자녀 화제..누리꾼 "배우해도 되겠어"

[스포츠경향]

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한그루의 쌍둥이 자녀가 공개돼 화제다.

한그루는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자녀를 공개했다. 앞서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이듬해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그루가 공개한 사진 속 쌍둥이 남매는 큰 눈과 아역 배우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쌍둥이 남매의 사진이 게재되자 누리꾼들은 “엄마 닮아서 예쁘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한그루의 동료 배우인 한채아는 “너무 이쁘다. 보고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그루는 2011년 앨범 ‘그루 원’으로 가수로서 데뷔한 이후 SBS ‘따뜻한 말 한마디’, tvN ‘연애 말고 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로 이름을 알렸다. 결혼 이후에는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