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 지난해 영업익 94억원..전년 대비 23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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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지난해 매출액 1175억6000만원, 영업이익 9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의 1179억5000만원보다 0.3%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나리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위생용품 판매가 증가했고, 온라인채널 중심으로 매출 호조가 지속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모나리자는 지난해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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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익 237.2%, 순익 219.3% 증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지난해 매출액 1175억6000만원, 영업이익 93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7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의 1179억5000만원보다 0.3%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의 27억7000만원보다 23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24억3000만원 대비 219.3% 신장했다.
모나리자는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위생용품 판매가 증가했고, 온라인채널 중심으로 매출 호조가 지속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원재료 가격 하락 역시 실적 호재로 작용했다.
모나리자는 지난해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지난해 7월부터 전주 공장에 마스크 생산시설을 구축했고, 10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마스크 등록과 동시에 본격 자체 생산에 돌입했다. 직영몰 운영도 본격화 하면서 오프라인에서 e-커머스로 주요 유통 채널도 전환했다.
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홀딩스 산하의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시니어 기저귀와 물티슈, 마스크, 항균 클리너 등의 위생용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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