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외국인 유학생 입국대비 방역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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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새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원대는 괴산군과 협력해 유학생 현황과 입국 예정일, 입국 절차 등을 공유하고 입국 전부터 자가 격리 해제까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전춘련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국해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도록 군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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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새학기 외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원대는 괴산군과 협력해 유학생 현황과 입국 예정일, 입국 절차 등을 공유하고 입국 전부터 자가 격리 해제까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국제교류원 소속 외국인 학생 대표단은 2주의 자가격리 기간 모니터링 관리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중원대는 방역 당국과 가교역할로 입국자 건강과 방역 문제의 우려를 불식시켜 감염병 확산이라는 특수 상황에서도 학업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중원대 외국인 유학생은 모두 196명으로 입국 예정 인원은 극소수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이다.
전춘련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국해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도록 군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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