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이통 3사, EBS 데이터 요금 지원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대상 EBS 교육 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교육급여수급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부모는 가입 통신 3사 고객센터(114)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부가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이 기본적 교육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대상 EBS 교육 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적용 콘텐츠는 △EBS 초등 △EBS 중학 △EBS 고교 포함 10개, △사이언스ALL(과학) △엔트리(SW·코딩교육) △커리어넷(진로상담) 등 7개 사이트 콘텐츠다.
과기정통부와 이통 3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안정적 온·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대상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교육급여수급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부모는 가입 통신 3사 고객센터(114)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부가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다면 부가서비스 가입 시 자동으로 지원된다. 저소득층이지만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고교생은 요금 감면도 지원한다.
예산은 정부와 사업자가 50 대 50으로 분담한다. 과기정통부는 약 32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이 기본적 교육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 사교육비와 통신비 부담 경감을 지원함으로써 소득과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쿠팡, 고려대 기술특허 98건 사들였다
- 개인정보보호 기준 수립, 신기술 분야로 넓힌다
- "5G B2B 활성화" 디지털 뉴딜 성공모델 만든다
-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에 배터리용 동박 공장 건설…"해외 첫 생산 거점"
- 정부, 전국에 5개 '소부장 특화단지' 만든다…"韓 첨단산업 세계공장으로"
- 삼성, 올해 '35조 반도체 투자' 시동…中 시안·평택 2공장 집중투입
-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 '공정경쟁' 안전장치 필요
- '집콕' 특수에 '으뜸가전 환급' 효과…가전유통 4사 매출 '쑥'
- [R&D 100조원 시대 개막]〈중〉주요국도 R&D 100조원 클럽 가입 후 기후변화·환경 투자 늘려
- [R&D 100조원 시대 개막]〈중〉민·관 역할 재정립하고, 사회 문제 해결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