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이통 3사, EBS 데이터 요금 지원 연장

손지혜 2021. 1. 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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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대상 EBS 교육 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대상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교육급여수급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부모는 가입 통신 3사 고객센터(114)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부가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이 기본적 교육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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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3사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대상 EBS 교육 콘텐츠 데이터 요금 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연장한다.

적용 콘텐츠는 △EBS 초등 △EBS 중학 △EBS 고교 포함 10개, △사이언스ALL(과학) △엔트리(SW·코딩교육) △커리어넷(진로상담) 등 7개 사이트 콘텐츠다.

과기정통부와 이통 3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안정적 온·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대상은 저소득층 초·중·고교생(교육급여수급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초·중·고교생, 학부모는 가입 통신 3사 고객센터(114)를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부가서비스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다면 부가서비스 가입 시 자동으로 지원된다. 저소득층이지만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받고 있지 않은 고교생은 요금 감면도 지원한다.

예산은 정부와 사업자가 50 대 50으로 분담한다. 과기정통부는 약 32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초·중·고교생이 기본적 교육 콘텐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정 사교육비와 통신비 부담 경감을 지원함으로써 소득과 지역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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