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주용진 2021. 1.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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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총 171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지만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국제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데다 광주, 강원 등으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mPRFnKUDAVL

■ 유은혜 "전면등교 시기, 지역감염 위험·백신접종상황 검토해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 "모든 학년, 모든 학생들이 전면 등교하는 시기는 지역 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 정도나 우리 국민의 백신 접종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 교육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발달 단계상 대면 수업 효과가 높고 전문가 지원이 더욱 필요한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특수학교·학급 학생들은 우선 등교를 하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ORUnK5DAV4

■ 홍남기 "2024년까지 대일본 '소부장' 100대 핵심품목 공급 안정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과 관련해 "2024년까지 전체 대일(對日) 100대 핵심품목 공급 안정화를 흔들림 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본격화한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 3년차 추진 방향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PRdnKEDAV.

■ '맥도날드 불량 패티' 납품업체 관계자들 집행유예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 패티를 한국맥도날드에 대량 납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장영채 판사는 26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쇠고기 패티 납품업체 M사 경영이사 송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_PRknKHDAVP

■ 지난해 인구이동 5년만에 최대…10명중 4명 "집 때문에"

지난해 인구이동자 수가 5년만 가장 많았다. 10명 중 4명이 '집 문제'를 이동 사유로 들었다. 수도권으로는 8만8천명의 인구가 순유입됐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고질적인 수도권 집중 현상이 다시 심화하는 양상이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0년 국내 인구이동통계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ORinKRDAV2

■ 문대통령, 박범계 청문보고서 내일까지 송부요청…임명 수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국회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재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송부 기한을 27일까지로 정해 국회에 이틀의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 사실상 27일에 박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전문보기: http://yna.kr/vORrnKNDAVG

■ 야구단 매각하는 SK텔레콤 "사회 발전 위한 대승적 결단"

SK텔레콤이 자본 100%를 출자한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를 매각하는 이유를 "사회 발전을 위한 대승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26일 SK텔레콤과 SK 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업 간 정식 양수양도 계약일은 2월 23일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QRdnKVDAV2

■ 고개 숙인 서울시…"인권위 판단 수용하고 정중히 사과"

서울시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故) 박원순 시장이 피해자에게 행한 성적 언동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과 관련해 조사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시는 서정협 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입장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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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76.7% "가습기살균제 무죄 판결은 불공정"

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SK케미칼·애경산업·이마트 등 가습기살균제 제조·유통사 관계자들에게 무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이 '불공정'하다고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서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건강연구실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이달 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7%가 이런 의견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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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퇴로는 안 돼"…활빈단, '성추행' 김종철 경찰 고발

활빈단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를 26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단체는 "사퇴와 직위해제로 끝날 일이 아닌 만큼 김 전 대표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며 "우월적 지위에 있는 당 대표 권한과 위력으로 벌인 '성범죄'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정의당은 김 전 대표가 이달 15일 장 의원을 성추행했으며 대표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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