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 첫 주 지지율 63%..코로나 대응 긍정평가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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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지지율 온도차 극심 외교 분야선 60% 긍정평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주에 국정 지지율(긍정평가)이 63%를 나타냈다.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82% 수준으로 가장 높았고, 코로나19 대처에 대해서는 69%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정책 분야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서 69%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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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별 지지율 온도차 극심… 외교 분야선 60% 긍정평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 주에 국정 지지율(긍정평가)이 63%를 나타냈다. 특히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82% 수준으로 가장 높았고, 코로나19 대처에 대해서는 69%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25일(현지 시각)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엑스가 지난 21~22일 성인 9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지지율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부정 평가는 37%였으며, 표본오차는 ±3.19%이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긍정평가가 94%에 달했지만, 공화당에선 30%에 그쳤다. 지지 정당이 없는 이들 중에서는 62%의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18~34세에서 긍정이 82%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지지율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65세 이상 응답층에선 긍정평가가 49%였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83%로 가장 높고, 히스패닉이 78%, 백인이 55%였다. 수입 면에선 고소득층이 68%, 저소득층이 58%였다. 성별로는 남성 64%, 여성 61%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정책 분야에선 바이든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에서 69%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제와 일자리 창출, 테러 척결에서 각각 61%, 외교 분야에 대해선 60%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민 문제 대처에선 5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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