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박물관, 5만원의 행복전 내달 9일까지 개최

김상우 2021. 1.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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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역 특산품인 도자기 10만원 이상 제품을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전은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에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상의 행복-5만원의 행복전'이 열린다.

출품된 도자기는 모두 김해에서 생산된 것으로 다기세트, 항아리, 생활식기 등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기에 있는 지역도자산업 활성화, 김해분청도자기 우수성 홍보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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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이상 도자기세트 5만원 균일가 판매
[김해=뉴시스] 분청도자 5만원 행복전시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지역 특산품인 도자기 10만원 이상 제품을 5만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전은 김해시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 1층에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상의 행복-5만원의 행복전’이 열린다.

출품된 도자기는 모두 김해에서 생산된 것으로 다기세트, 항아리, 생활식기 등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기에 있는 지역도자산업 활성화, 김해분청도자기 우수성 홍보 일환으로 기획됐다.

코로나로 인해 일방향 관람동선, 3밀(밀집·밀폐·밀접)수칙준수, 입장 시 위생장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에 따라 1회 입장인원을 15명으로 제한한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관계자는 “2019년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이어 코로나로 얼어붙은 지역도자산업이 조금이나마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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