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엑소 디오 "군대에서 밥하느라 바빠..기타 못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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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26일 디오는 전역 기념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디오는 조리병으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뭘 했냐는 팬의 질문에 "계속 밥 했으니까,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군대는 음식이 정해져 있으니까 다른 걸 먹고 싶어도 못 먹었다. 어머니 밥 엄청 먹고 혼자서 먹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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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26일 디오는 전역 기념으로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디오는 조리병으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마지막 휴가를 나와서 뭘 했냐는 팬의 질문에 "계속 밥 했으니까, 먹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군대는 음식이 정해져 있으니까 다른 걸 먹고 싶어도 못 먹었다. 어머니 밥 엄청 먹고 혼자서 먹으러 다녔다"고 밝혔다.
또 "군대에서 해 보고 싶은 게 많았다. 기타도 쳐보려고 했지만, 밥하느라 바빠서 못했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레슨도 받고 있다. 좋은 음악 들려 드리려고 계획 중"이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이어 멤버들과 만났냐는 물음에 "다 만났다. 남자들끼리는 군대 얘기 많이 하는데, 아직 안갔다온 친구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모르죠"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나도 몰랐다. 조리병이 힘들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요리를 너무 좋아하니까 조리병이 되고 싶어서 자격증까지 취득했는데 힘들긴 하더라. 그래도 뜻깊은 경험이었다. 살면서 그런 대량 조리를 언제 해볼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군에 있을 때 팬분들이 보내주신 편지 다 읽었다. 자랑도 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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