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완전정복] "기관 외국인 물량 고스란히 받아낸 개인투자자들"

2021. 1.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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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SK와이번스, SK텔레콤이 100% 지분 갖고 있어

“정용진, 오프라인 채널로 온라인 유통 시너지 내겠다”

“프로야구, 만성적자‥SK와이번스 인수는 수익 창출 목적 아냐”

“코스닥 1000선 찍고 다시 하락”

“코스닥 1,000 재진입‥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산업으로 전환되면서 급등세”

“코스닥 1,000‥2000년 3월 최고점 3분의 1수준”

“승승장구 하던 코스피 급락 조짐‥개인 순매수로 버텨”

“코스피, 바이든 정부 첫 FOMC가 변수?

“28일 바이든 정부 첫 FOMC‥연준 스탠스 주목”

“28일, 전 세계 주식시장 이끈 애플과 테슬라 실적 발표”

◀ 앵커 ▶

코스닥 지수가 20여 년 만에 1000 선에 재진입했습니다.

코스피는 3200선을 넘었습니다.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주식 이야기 하기 전에 다른 이야기 잠깐 여쭤보고 주식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마트가 왜 야구단을 사나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어제저녁 오늘 아침에 경재계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현재 SK와이번스죠.

구단 인수를 결정했고요.

SK와이번스 같은 경우에는 SK텔레콤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야구단입니다.

그래서 SK 텔레콤과 MOU를 맺게 되고 1000억 원 가까이 인수가가 나오게 됐는데.

정용진 부회장의 그간의 행보를 보면지금 유통업이 크게 온라인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방점이 찍히고 있는데, 이런 와중에서도 정용진 부회장은 계속해서 오프라인에 대한 하나의 축, 이것을 놓지 않으려는 흐름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결국 야구경기라는 SK 와이번스.

현재 어떤 이름으로 될지 모르겠지만 프로야구단이라는 것이 결국 관중들도 몰리는 것이고 거기에서 왁자지껄하게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오프라인의 채널을 만들면서 온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그런 전략적인 승부수라고 볼 수 있고요.

개인적으로 보면 야구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포지션은 사회인 성인 야구에서투수라고 하고 야구에 대한 선호도 인수에 한 몫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그런데 야구단 자체는 수익면에서 보면 큰 도움은 안 되지 않나요?

현재로서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아시는 분은 다 아실텐데, 우리나라의 프로 스포츠, 특히 프로야구 같은 경우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도 아니라 거의 만성 적자고요.

SK와이번즈 같은 경우에도 입장료 수입 또 그런 광고 같은 것도 SK 그룹에서 해주고 하는 것까지 몰아줘도 거의 6억에서 8억대의 적자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에 정용진 부회장이 인수를 한 부분 역시도 어떤 이익을 남기겠다는 그런 차원은 아닌것 같고요.

이 하나의 프로야구를 통해서 오프라인, 앞으로 바뀌게 된 유통의 온라인과의 접점을 찾으려는 게 아닌가 이렇게 보여지는데.

◀ 앵커 ▶

직접적 수익 창출 의도는 없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과연 그런데 그것이.

◀ 앵커 ▶

시너지를 노리는 부분이 있을것이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먹혀들지는 좀 봐야 할 것같습니다.

◀ 앵커 ▶

좀 보기로 하고 뜨거운 주식 이야기로 넘어가보겠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럴까요?

◀ 앵커 ▶

주식 시장 어떤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일단 코스닥 1000 갔던 이야기를 먼저하고 코스피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코스닥이 장중에 1000을 찍고 지금시간으로는 다시 내려왔습니다.

991포인트까지 떨어졌는데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의 역사를 보면 정말 막 희로애락이 담겨 있었죠.

1996년에 출발을 했었다가 IT 버블이 터지면서 3000까지도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버블 때요.

버블이 깨지면서 이게 또 300대까지 추락을 하게 되고요.

또 실은 지금의 1000이 그때의 1000과다릅니다.

너무나 코스닥이 안 사니까 2004년에 기준점 100을 1000으로 올리는 재조정을 또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해서 또 지금 1000이 그때의 3000 대비 이것도 맞지 않는 그런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이런 과정을 거쳐서 다시 1000 돌파를 오게 되는.

그러니까 딱 맞지는 않지만 25년 만에 1000선 대탈환이다, 재탈환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요.

핵심은 역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있었고 코로나19 터지면서 기존의 산업이 언택트, 비대면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미국의 나스닥 또

우리나라의 코스닥이 거의 성장의 가치를, 성장성에 배팅하는 그런 차원에서 급등세를 이끌어왔다, 이렇게볼 수 있겠습니다.

◀ 앵커 ▶

그런데 1000을 25년 만에 찍었다고 하는데 아까 수평 비교할 건 아니라고 말씀하셨지만 좀 비슷하게그래도 비교를 해보면 1000을 찍었는데도 최고점에서는 3분의 1밖에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IT 버블 때 올라갔던 1000, 거의이천구백 몇이었으니까요.

3000이라고 본다면 아직까지도 3분의1토막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 ▶

코스닥에만 투자하셨던, 아마 그런 분이 있다면 고통을 받고 있군요.

그 측면에서 보면.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데 아마 이미 다 정리를 하셨지 그때 것을 갖고 계시는 분은 굉장히 적지 않을까 이런 생각합니다.

◀ 앵커 ▶

오늘 또 코스피 지수가 또뜨겁다는 말씀 잠깐 아까 방송 시작 전에 하셨는데.

개인이 또 움직임이.

◀ 정철진/경제평론가 ▶

맞습니다.

어제는 굉장히 승승장구를 했는데 현재 시각 코스피는 급락 조짐입니다.

급락세입니다.

2% 넘게 하락을 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이 또 오늘도 시장을 개인 투자자들이 버티고 있는데요.

코스피에서는.

◀ 앵커 ▶

급락하고 있는 시장에 사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순매수 규모가 코스피에서 현재 3조9000억이고요.

코스닥에서는 4100억, 둘 합치면 오늘 하루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돈이 4조

3000억, 이따 끝날 때 봐야겠지만 이런 개인들의 엄청난 수급은 처음 보고요.

◀ 앵커 ▶

기관하고 외국인은 팔고있습니까?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기관하고 외국인은 파니까 개인투자자들이 받아내고 있는.

◀ 앵커 ▶

그걸 다 받아내고 있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다 받아내고 있는 구조인데 아마 현재개인 투자자들의 심리는 현재 우리 시장이 변동성이 워낙 큽니다.

급등했다가 급락했다가.

그러니까 트레이딩을 하는 개인도많아졌어요.

그러니까 이 정도 하락하면 내일은 또 급반등하면 털고 나와야지 그런 생각에굉장히 많이 배팅을 하고 있는데요.

◀ 앵커 ▶

소위 말하는 단타를 하시는 분이 많은 건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최근 들어서는 트레이딩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단타라는 표현은 좀 그렇고요.

◀ 앵커 ▶

그런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개인들도 빠르게 대처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너무나 공격적인 순매수입니다.

이렇게 하루에 4조 원 이상의 돈들이 주식 시장으로 가서 어쨌든 버텨내고는 있는데요.

지금 미국 시장의 움직임도 봐야 되겠고요.

조금 이따 봐야겠지만 28일이 애플테슬라 실적에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의 이슈도 확인되고요.

또 FMC 이슈까지 몰려들고 있기 때문에일단은 너무나 긍정적으로만 낙관은 하지 마시고 리스크 관리를 하시면서 이번 한 주를 대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앵커 ▶

그러면 바로 이따 말씀하지 마시고 지금. 28일에 뭐가 중요한 건가요?

오늘이.

◀ 정철진/경제평론가 ▶

화요일이니까요.

목요일이 중요한데.

◀ 앵커 ▶

목요일, 목요일.

◀ 정철진/경제평론가 ▶

오늘내일이 미국에서 현재 시각으로는 FMC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중앙은행이죠, 미국의.

연준이 통화 정책의 방향들, 기준 금리는 동결하고 그러겠지만 그런데 많은 투자자들 특히 미국 쪽에서는 확인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연준이 기를 못 폈습니다.

뭐 좀 하려고 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하고 하지 마, 하지 마, 이렇게 해왔잖아요.

그래서 어쨌든 트럼프와 트럼프행정부는 주가 상승을 굉장히 원했거든요.

그게 가시적인 성과니까.

그렇게 해야 실제적으로 자신의 입지와자신의 정부가 잘했다는 평가를 받는 그러니까 동일체를 했는데.

과연 이제 바이든 행정부 시대의 첫번째 연준이 어떤 스탠스를 보일까.

계속해서 지금 십몇 년 보여준 것처럼 돈 더 풀 거야, 경제 나쁘면 계속해서 들어갈 거야라는 그런 뉘앙스일까.

아니면 혹은 금리는 올리지 못하죠, 당분간은.

그러나 시장이 과도한다든가 유동성의,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될 경우에는 이게 확인을 분명히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도 그 점을 경계하고 있고요.

또한 미국 재료가 추가 바이든 시대의경기 부양책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도 거의 100% 기정사실화했다가 최근 들어서

공화당을 주축으로 해서 반대의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아요.

이게 뭐냐 하면 경기 부양은 분명히 해야 하지만 지금 보면 막상 경기 부양을 해봤자 주식 부동산만 계속오른다.

하고 실업자의 일거리가 나오는 게 아니라 월 300만 원에서 320만 원 정도의 실업 수당이 나오니까 오히려

노동이 감퇴된다, 그래서 경기 부양을하되 조금 더 정교한 경기 부양을 하자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갑자기 유동성으로 몰던 주식 시장이 이거 아닌가, 이렇게 이틀 정도 쉬어가게 되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공교롭게도 또 28일에는현재 주식 시장을, 전 세계 주식 시장을 이끌었던 두 종목이죠.

애플하고 테슬라가 실적 발표를 하게 됩니다.

◀ 앵커 ▶

여러 가지로 주목할날이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특히 저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굉장히 기다리고 있는데.

다 아시겠지만 테슬라가 생산하는 차 대수가 50만 대가 안 됩니다, 연간에.

현대차가 500만 대인데.

◀ 앵커 ▶

지금 현재 그 높은 주가를 설명할 요인은.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러니까 분명히 투자자도 기다리는 것은 생산 대수를 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 나오게 될 플러스알파, 그비전을.

비전을 기다리고는 있는데 과연 28일실적 발표날에 비전을 제시할까.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약간은 주춤하고 있는 그런 뉘앙스가...

◀ 앵커 ▶

그 비전이 실망스러우면 꽤 많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군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것도.

◀ 앵커 ▶

실망스럽지 않기를바라야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렇습니다.

◀ 앵커 ▶

그리고 또 말씀하신 연준의 방향은 이자율을 급격히 높인다든가.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런 건 없습니다.

◀ 앵커 ▶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 같은데.

◀ 정철진/경제평론가 ▶

항상 있었습니다.

그동안은 연준에 맞서지 말라는 게있었어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숏을 치는 공매도라든가 이런 세력한테 연준은 계속 주가를 부양하려고 하는데 왜 자꾸 주가를 거느냐, 그러니까 연준이거의 시장을 일으키는 구세주 같은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런 뉘앙스가 조금만 약해진다면 변한 건 없어도, 정책이.

투심이라는 것은 얼어붙을 수 있기 때문에 어쨌거나 우리 한국 시간으로는 목요일입니다.

까지는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앵커 ▶

약간 주의 깊게 지켜봐야겠군요.

자영업자 손실보상.

아직 구체적인 안은 아무것도 나온 게 없습니다.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습니다.

앞서 또 두 분 정치 토론도 지켜봤는데많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당초에는 세 가지 안이죠.

맞붙었거든요.

독일식으로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보존해주는 방식이 있고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다만 매출액이 정교하게 잦히지 않잖아요.

◀ 앵커 ▶

세금 낸 거로 그거는.

◀ 정철진/경제평론가 ▶

본인이 신고하는 거니까.

그런 항상 적게 신고를 하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그러면 임대료의 일정 부분을 보존하는 게 어떻겠느냐.

왜냐하면 임대료가 많으면...

◀ 앵커 ▶

모든 안은 아직까지 걱정난 건 없는 거죠.

◀ 정철진/경제평론가 ▶

결정된 건 없습니다.

토론을 했었죠.

그런데 임대료를 많이 냈다는 것은매출이 높으니까 그걸 부담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임대료의 몇 퍼센티지를 보존하겠다고 하다가 그건 또 안 된다고 이야기가 바뀌었고요.

그런 다음에 최저임금과 임대료의 일부를 보존한다든가 여러 가지 안들이 나오고 있는데.

◀ 앵커 ▶

그런데 아 처음에 말씀하신 세금으로서 매출을 추정한다는 그 부분.

그 부분은 성실 납부를 한사람들한테는 더 도움이 되고 괜찮은 안 아닌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그런 데이터 베이스가 우리나라가 구축이 돼 있느냐.

그래서 현재, 지금으로서 가장 힘을 좀얻고 있는 것은 앞서서 논의가 나왔지만 집합 금지, 집합 제한, 일반 업종에 따라서 매출액의, 손실된

매출액의 90%, 70%, 50% 이렇게 퍼센트로 보존해주는 그런 방식이 유력해보이는데.

이걸 또 입법화하느냐, 법률로만드느냐, 제도화하느냐, 여기에 대해서도 합의가 있어야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앞서도 토의했지만 재정 문제, 과연 그러면 얼마나 돈이 얼마나 들어가느냐, 거기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해야 되겠죠.

물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안되겠지만 또 한 3개월 정도라고 한다면, 최장.

그때 보존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각도로 연구할 방안인 굉장히 많습니다.

◀ 앵커 ▶

시간은 거의 다 됐지만 마지막으로 하나 여쭤보고 끝내겠습니다.

재정 문제는 어떤, 어떤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건가요?

◀ 정철진/경제평론가 ▶

글쎄요, 현재로서는 뚜렷한 방안은없죠.

◀ 앵커 ▶

국채나.

◀ 정철진/경제평론가 ▶

국채 발행 외에는 없고 정치권이 막정말 화합이 잘된다면 이번 예산에서

추스를 거 추스르고.

◀ 앵커 ▶

정치권에서 논의할 내용인 것같습니다.

◀ 정철진/경제평론가 ▶

일부 국책을 논의하고 이 정도 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 앵커 ▶

이 정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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