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빅톤, 무반주 댄스도 OK..훈훈 외모+반전 매력 '빅톤 재발견' (종합)

이해정 2021. 1. 26.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빅톤이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월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빅톤에게 "안영미를 만난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빅톤은 "우리 사이에서 핫한 연예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안영미는 "빅톤이 이번 정규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다고 하더라"라고 놀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빅톤이 7인 7색 다채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1월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뮤지는 빅톤에게 "안영미를 만난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었고, 빅톤은 "우리 사이에서 핫한 연예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안영미의 구체적인 매력 포인트를 묻자 임세준은 "가식 없는 솔직 담백한 털털함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다.

안영미는 "19금 개그를 좋아한다는 거 아니냐"라고 장난쳤고, 뮤지는 "안영미는 털털한 매력이 아니라 사람을 털털 터는 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빅톤은 요즘 예능감이 많이 올라왔다고. 빅톤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꼽았다. 특히 최병찬은 "어디든 불러주십쇼!"라고 의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뮤지는 "이번 컴백에서 가장 큰 변화를 준 멤버는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멤버들은 한목소리로 임세준을 꼽았다.

임세준은 "머리 염색을 세 번이나 했다. 지난해 12월 컴백이었는데 한달 정도 연기됐다. 지난해에 했던 염색에서 계속 변화를 줬고, 지금 블랙까지 왔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헤어스타일이 가장 튀는 멤버는 오렌지색 머리카락의 도한세. 도한세는 "작년에 머리를 많이 길렀고 그 상태로 묶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는데 컴백이 연기되고 싫증이 나서 탈색을 한 후 안 해본 색인 오렌지색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첫 정규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한승우는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는 바라고 꿈꿔왔던 모든것들이 이뤄졌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13곡 수록곡까지 모두 좋으니까 기대를 해달라"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어떤 멤버가 연습 생활을 가장 오래 했냐고 묻는 말에 허찬은 본인이 가장 오래 했다고 답했다. 허찬은 지금 회사에 정착하기 전까지 11곳의 회사를 전전했다며 "그러다 보니 방송국에 가면 아는 친구들이 많아서 인싸로 알려졌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저 친한 친구가 데뷔했을 뿐이라며 인싸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영미는 "빅톤이 이번 정규앨범으로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기록했다고 하더라"라고 놀랐다. 뮤지는 "그만큼 퍼포먼스가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병찬은 "안무 쉬는 부분이 없고 2절을 하면 도망가고 싶다. 그만큼 숨 쉴 구간이 없다 보니 참고 끝까지는 하는데 2절 되면 정신이 없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최병찬은 정신력이 가장 좋은 멤버로는 임세준을 꼽았고, 가장 약한 멤버로는 한승우를 꼽았다.

한승우는 "첫 주에 몸이 아주 안 좋아서 고생을 했는데 이제는 많이 좋아졌고 건강한 상태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빅톤은 주어진 제시어를 설명하고 맞추는 퀴즈를 진행했고, 퀴즈 정답 개수가 적어 패배한 도한세가 무반주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빅톤은 1시간을 팔색조 매력으로 풍성하게 채우며 청취자들을 입덕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새로운 퍼포먼스의 지평을 넓혀갈 빅톤의 내일이 기대된다.

한편, 빅톤은 지난 1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를 발매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