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친환경 종이 포장재 '월드스타 패키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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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국제기구에서 '월드스타 패키징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프로테고(Protego·사진)'로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연 '2021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Packaging Materials & Components(포장 소재부품)'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프로테고는 종이 포장재의 한계를 극복해 기술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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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로 국제기구에서 ‘월드스타 패키징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프로테고(Protego·사진)’로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연 ‘2021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Packaging Materials & Components(포장 소재부품)’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포장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 한 해 동안 혁신적이고 우수한 포장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프로테고는 종이 포장재의 한계를 극복해 기술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테고는 기존 종이 소재에서 구현하기 어려웠던 처리기술과 코팅기술을 융합해 표면에 장벽 코팅막을 형성시킨다. 이를 통해 산소·수분·냄새를 차단하고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인다. 특히, 제품포장을 단일 소재로 대체할 수 있어 원가 절감과 공정 단축 등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솔제지 측은 “화장품, 마스크팩, 과자류, 건강기능식품, 방역마스크 등의 포장에 사용되는 2중겹 플라스틱 필름이나 알루미늄 포일을 하나의 소재로 대체할 수 있다”며 “종이류 분리배출로 재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90% 이상 생분해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45%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해 대한민국 패키징대전 산업부장관상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패키징업계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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