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 실수령액 8억원.. "서울 전세는 구하려나"

이선목 기자 2021. 1. 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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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가 대거 나오면서 당첨금 실수령액이 1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3일 복권수탁사업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947회 로또 당첨번호는 '3, 8, 17, 20, 27, 35'다.

로또복권 500회 이후 최소 1등 당첨금은 2013년 5월 18일 추첨한 546회차로, 당시 1등 당첨금액은 4억593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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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가 대거 나오면서 당첨금 실수령액이 1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23일 복권수탁사업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947회 로또 당첨번호는 ‘3, 8, 17, 20, 27, 35’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당첨번호 조회 결과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는 각각 12억7586만원씩 받게 된다. 그러나 세금 33%를 제외하면 실수령 금액은 8억원대로 뚝 떨어진다.

로또복권 500회 이후 최소 1등 당첨금은 2013년 5월 18일 추첨한 546회차로, 당시 1등 당첨금액은 4억593만원이었다. 역시 세금을 빼면 실수령액은 더 줄어든다.

947회 추첨에서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8명으로 각 6599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82명으로 120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690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5만1804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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