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입력 2021. 1. 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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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표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주도의 '공정사회 청렴정책기획단'을 신설해 청렴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폐광지역 제한경쟁 입찰 현장 실사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청렴활동 전개 등 주요 청렴시책을 능동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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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경영성과 확산 등 5개 평가영역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대표이사, 상임감사위원 등 경영진 주도의 ‘공정사회 청렴정책기획단’을 신설해 청렴추진체계를 강화하고 폐광지역 제한경쟁 입찰 현장 실사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청렴활동 전개 등 주요 청렴시책을 능동적으로 실천해온 노력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4개 시·군과 함께 ‘강원폐광지역 청렴사회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청렴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감사원이 발표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감사원장 표창(발전기관상)을 수상하고, 공기업 전환 이후 기획재정부로부터 처음 평가 받은 ‘상임감사위원 직무수행능력 평가’ 부문에서는 ‘양호 등급’을 받았다.

폐광지역에 있는 강원랜드 행정동 사옥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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