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후변화 학회장에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시훈 박사

김만기 2021. 1. 26.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미세먼지연구단 이시훈 박사가 '제17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시훈 학회장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는 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에너지 환경 정책 등 다양한 전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학회가 앞장서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너지기후변화 학회장에 에너지기술연구원 이시훈 박사. 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미세먼지연구단 이시훈 박사가 '제17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시훈 학회장은 2021년부터 임기를 시작해 1년간 학회를 대표한다.

이 신임 학회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기후변화연구본부장, APEC-EGCFE 한국대표,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저등급연료 고품위화 기술, 휘발성 유기화합물 에너지화 기술 등을 개발했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ASEAN 국가의 폐기물 에너지화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등 기후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시훈 학회장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는 에너지전환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에너지 환경 정책 등 다양한 전공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돼 학회가 앞장서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문제와 온실가스 감축,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1년 학회사업으로 에너지 관련 산업과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정부, 산업체와의 토론회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합리적 정책 방안 모색과 산업체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는 국내·외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인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학술연구와 대책 수립 및 보급을 통한 산업·통상·경제·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창립됐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