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김원효의 이적 제안에 "전 SM"..흔한 열정남들의 대화

정유진 기자 2021. 1. 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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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해당 대화는 유노윤호와 나눈 대화로, 김원효는 유노윤호를 '무한열정 정윤호'라 저장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너 안 되겠다. 나랑 계약하자"라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전 SM입니다"라며 웃었다.

김원효는 유노윤호의 칭찬에 "무슨 소리냐"며 쑥스러워 했고, 유노윤호는 "지금 딘딘 라디오 가는데 형 이야기 있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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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효(왼쪽), 유노윤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원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카오톡 대화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해당 대화는 유노윤호와 나눈 대화로, 김원효는 유노윤호를 '무한열정 정윤호'라 저장했다.

유노윤호는 이날 김원효에게 새 앨범의 후속곡 '이니미니' 뮤직비디오 링크를 보냈다. 그러자 김원효는 "너 안 되겠다. 나랑 계약하자"라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전 SM입니다"라며 웃었다.

한술 더 떠 김원효는 "아니야. 넌 FM이다. 너무 완벽해"라고 칭찬했고, 유노윤호는 "아니에요. 형이 더 완벽합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김원효는 유노윤호의 칭찬에 "무슨 소리냐"며 쑥스러워 했고, 유노윤호는 "지금 딘딘 라디오 가는데 형 이야기 있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자 김원효는 "잘해라. 지켜보고 있다"며 유노윤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대화와 함께 김원효는 "흔한 열정남들의 대화"라며 "신축년 서로서로 칭찬합시다"라고 남겼다. 두 사람의 열정 넘치면서도 유쾌한 대화에 누리꾼들은 재밌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원효는 최근 아내 심진화와 효심엔터테인먼트를 차렸다. 유노윤호는 지난 18일 새 미니앨범 '누아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 김원효가 유노윤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출처ㅣ김원효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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