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박원순 성희롱' 판단에 서울시 '재발방지책 적극 시행'

민경석 기자 2021. 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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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희롱 혐의를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이를 쇄신의 계기로 삼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며 "추가 대책을 마련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을 엄격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아이·서울·유 조형물 주변을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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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 성희롱 혐의를 인정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이를 쇄신의 계기로 삼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며 "추가 대책을 마련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을 엄격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아이·서울·유 조형물 주변을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021.1.26/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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