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준상 미술부문 수상자에 부부작가 '뮌'

김용민 입력 2021. 1. 2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동준기념사업회는 26일 박동준상 미술부문 수상자로 부부작가인 뮌(Mioo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뮌은 1972년생 동갑내기 부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민선·최문선 작가를 함께 부르는 이름이다.

뮌은 20년 전부터 영상설치 작업을 통해 사회적, 심리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고,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수용하는 매체를 구현하기 위한 실험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부작가 뮌 [박동준기념사업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박동준기념사업회는 26일 박동준상 미술부문 수상자로 부부작가인 뮌(Mioon)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뮌은 1972년생 동갑내기 부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민선·최문선 작가를 함께 부르는 이름이다.

뮌은 20년 전부터 영상설치 작업을 통해 사회적, 심리적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뤘고,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수용하는 매체를 구현하기 위한 실험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5년 독일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 주가 수여하는 젊은 미디어예술가상 대상을, 2009년 송은미술대상을 받았다.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며 상금은 2천만원이다.

박동준상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2대 이사장을 지낸 고 박동준(1951∼2019) 디자이너를 기려 제정했다. 지난해 패션부문 첫 수상자가 나온 데 이어 올해 미술부문 첫 수상자를 배출했다.

yongmin@yna.co.kr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오세훈, 포항 이어 성남 '폭격'…간판 스트라이커 이름값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